전도의 간증문 | 김귀희 | 2014-0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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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나는
많은 사람들을 전도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했건만, 내 샵의 운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나는 전도에 눈을 뜨지 못했다.. 그럼으로 나의 삶에서 전도의 길은 멀게만 느껴져왔다.. 그런 나에게 문득 머리에 스쳐가는 원로 목사님의 말씀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고, 그 후 난 한 고객을 전도 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그 분은 자주 심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이다. 그 개인적인 사연은 쓸 수 없지만 그분은 늘 나를 만날 때 마다 가슴의 화를 풀기 위해 받은 부왕자국을 보여주곤 하셨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고 마음이 아파 눈물을 글썽이곤했다.. 그 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BODY, FACE 관리만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늦게나마 깨닫게 되면서, 그 분에게도 나의 신앙생활을 이야기하게 되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 분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샵 문을 열 때 마다 "원장님 이번주도 교회 잘 다녀오셨죠?" 라고 묻는 그 분을 위해 오늘도 기도의 문을 두드려야겠다^^ 언젠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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