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믈 버서난 달의 꾸짖음 | 조충현 | 2011-0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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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넌 그 사람(몽학)한테 안돼.
견자: 왜 안돼? 백지: 넌 꿈이 없잖아!
오래 전 스치듯 만난 영화 한 편이 "넌 안돼!"하고 제게 말을 건넸습니다. 그때 저는 항변하듯 "왜 안돼?"하고 반문했지요. 그랬더니 영화가 나를 향해 일갈(一喝)했습니다. "넌 꿈이 없잖아!"
꿈이 없는 사람에게는 내일이 없습니다. 단지 오늘에 매어 달려 있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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