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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예닮반] 신앙간증문을 작성해 주세요. 조충현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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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gilbc.onmam.com/bbs/bbsView/100/306214

신앙간증문을 작성해 주세요.
내용: 예수님 믿기 전의 생활/ 예수님을 믿게 된 과정/ 예수님을 믿은 후의 변화된 생활

아래  보이시지요? 댓글의 형식으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멋진 간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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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조충현 2014.12.2 14:06

    [김천애] 30년전에 전세 살던 아파트가 경매직전까지 왔다..
    이 스트레스로 위경련, 심장화병이 왔는데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그렇게 전도하던 친척들의 사랑을 무시한 체 , 정말 교회에 간다는 것이 너무 싫었다.
    혼자 믿고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상망 전날 꿈에 영정사진을 향해 절을 하려는 순간
    살아생전 모습과는 다르게 30대 모습으로 너무나 단정하시고 깨끗하시며 세상것과 비교할수 없는 웨딩드레스와 같은것을 입으시고
    "이렇게 하지말고 기도를 해라"
    하시는 그 꿈을 꾼 뒤 나도 모르게 교회에 가고 싶었다. 새신자 공부중 사람이 죽으면 끝인 줄 알았는데 죽은 다음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것, 주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 가셨다는것, 이 말씀들이 믿어지는데 경매건은 그대로 있어도 감사와 찬양이 나오고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기쁨과 감격이었다. 위경련과 심장화병은 절로 떨어져 나갔다.

    나 같은 죄인도 구원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 조충현 2014.11.29 22:02

    [박현자] 정확히 기억 나진 않지만 대여섯살경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 누굴 따라 갔는지 기억엔 없지만 어렴풋이 떠오르는 건 성탄절이라 선물을 받았던 것과, 교회 가면 늘 받던 간식, 동네 친구들입니다.

    제가 뭐가 뭔지도 모르고 다녔던 그 교회 유치부(유치부인지도 정확진 않지만)로 인해 여지껏 믿고 있으니 교회 학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어른이 되면 전도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어릴 땐 별 주위 반대도 없고 부모님들도 별 생각없이 허락도 해 주시고.
    믿지 않는 가정에서 다니면서 중고등부땐 아버지 반대가 무척 심했어요.수련회 갔다 오면 성경책이 마당에 나뒹굴고. 지금은 편안한데도 돌이켜 보면 그 시절이 뜨거웠고 절실했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고백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어 가며 신앙이 자란게 아니라 세상과 더 가까워지고 교회를 판단하고, 급기야 사람으로 인해 상처까지 받아 떠나고 싶고, 떠날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성일교회에 와서 다시 회복되고 예전 같진 않지만 그래도 다시 전도의 입술을 열기 시작했으며 다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 정명선 2014.11.29 14:09

    주일학교 때 부터 교회를 다녔고 학창시절을 기독교 학교라 시험기간에는 자연스럽게 주기도문 성경시험을 봐야했고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운동장에서 예배겸 조회를 했던것같다.주위 환경이 늘 믿는 친구와 함께 했고 청년때 부목사님이 우리집에 신방을 오셔서 내가 죄인이란걸 고백하며 회계의 눈물이 터지면서 주님이 내 마음에 찾아 오셨다 (그때 까지 교회는 다녔지만 믿음은 전혀없고 부정적이고 교만함이 많았던것 같다.)
    그 후로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고 풀 한 포기 나무한그릇 꽃 ... 모든 만물이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만드셨다는것을 믿어 지기 시작했고 늘 기쁘게 생활 했던것같다.
    불신자의 가정에 결혼을 하면서 광야 같은 생활을 믿음으로 경험하게 했고 분명한것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하시고 생활가운데 주님의 주권이 있다는것
    그리고 성일교회 오게 하심도 하나님의 주권이며 예닮반성경말씀을 통하여 믿음을 또 다시 회복되어가는 과정인것을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박수경 2014.11.28 21:53

    내가 하나님을 찾지 않았을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끊임없이 예비하시고 당신의 품으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셨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의지하며 온통 자기 교만과 자기 생각으로 가득차 있던 나를 주께서 건지셨습니다. 주의 은혜와 사랑으로 주께서 나를 불러주셨습니다. 그 음성을 분명히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때부터 내 인생의 한 문이 닫히고, 다른 새로운 문이 열렸습니다.

    지금 나는 그 전의 길과는 다른 새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길은 좁고 험하며 힘들지만, 계속 따라가면 주님이계십니다. 또 나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렇게 그 길을 떠남으로 나의 신앙 생활은 시작되나봅니다. 하나님! 당신은 항상 내 옆에 계시며, 나와 어디든 동행하십니다.그래서 늘 말씀을 가까이 하며 또 기도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인간적인 행복이었는데, 세상에서 인정받으려 함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하늘 위의 것들을 사랑하며 마음에 두고 살고자합니다. 나의 전부가 주님의 것이기에,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다 맡기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저를 믿게하시니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저에게 이 믿음을 지킬수 있도록 날마다 심령이 더욱 강하게 하시며, 또 저를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나는 오직 믿음으로 살길원합니다. 고난중에도 주님주신 위로와 평안을 알게하시고 늘 기뻐하게 하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깊이 아는 영적성장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오직 주님과 함께함이 나의 기쁨과 만족이 되겠습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며 이로 인해 내가 주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됨을 고백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늘 보호하여주옵소서.

  • 김우숙 2014.11.27 23:17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신 감사 .... 길가의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수시로 혼자서 찬양을 할 때가 많다 이 감사의 찬양을 할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진다. 하나님은 어찌 그리도 철저하게 날 사랑하시는지..
    나는 모태교인(?)으로 태어났다. 교회를 담 하나로 두고 우리집이 있었으며, 늘 교회의 종탑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술래잡기도 하고 발로 밝는 풍금을 치며 열심히 찬양을 하기도 하였다. 이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엄마와 성도들의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장하였고, 지금 이 순간까지 별다른 이탈 없이 무난한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타성에 젖어 있었던 적도 많았고 적당히 게으럼과 타협을 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도와 주실거라는 막연한 기대로 열심히 하지 않았던 일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나를 끝까지 지켜 주시며 여기 까지 인도하심에 감사 또 감사 한다. 남편을 만나 신앙의 좋은 동력자로 붙혀 주시고 두 자녀를 주셔서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또한 성일교회 예닯반을 통하여 나의 신앙생활의 발자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또 감사를 드린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2014도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살기로 결심한 한 해였다. 벌써 마지막 달이 되어가는데 끝까지 잘 지켜야 겠다.

  • 서진태 2014.11.26 23:59

    고1 2학기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있을 때 교회 앞에서 우연찮게 2학년 선배를 만났고 학생회 예배가 드려지는 예배당 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예배당의 기억,느낌,냄새(?)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고2 고3 초반까지 열심히 교회를 다녔습니다. 나중에 부모님께서 아시고 대문을 잠그기도 하고 매(몽둥이)를 들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부친은 한 번도 교회 오시지 않았지만 노년에 병환으로 고생하실 때 장로님들께서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예수님을 영접하셨으며 천국 가셨습니다. 또한 저희 모친도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교회간 것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라기 보다 그저 교회에 가면 너무나 마음이 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완고한 부모님 또 고3이라는 시기로 인해 교회를 점점 등한시 했고 고3 졸업과 동시에 교회도 졸업을 하다시피 했습니다. 대학가서 잘 놀았지요!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나를 늘 잊지 않고 계셨으며 어느 방학 토요일 목사님을 길거리에서 만났고 주일 9시에 교회에서 보자며 약속과 함께 나는 주일 집사님(아동부장)을 소개받았으며 아동부 교사가 되었습니다. 신약,구약이 아플 때 먹는 약 정도의 성경지식 이였습니다. 그래도 나는 그때 예수님을 제대로 대면했고 지금까지 불평불만 원망도 많이도 했지만 예수님은 나를 꽉 붙잡으시고 나를 놓지 않았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리고 영원히. . .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은 아내(4대째 내려오는 크리스천 집안의 골수분자 입니다.)의 멘토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성경말씀을 툭 던지며 기도하세요?
    라고 하지요! 지금도. . .
    지금까지 많은 신앙의 굴곡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붙으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시간시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일교회에서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 황인하 2014.11.25 10:06

    어릴적 나의 믿음 생활은 어머니 때문에 강요에 의해서 아니면 의무감으로 교회를 다니고 믿음생활을 했다. 성인이 되서도 그럭저럭 아무 생각없이 믿음 생활을 한것같다. 세상 적으로 생각하고 모든것을 내 생각을 앞세워서 했다.잘되는 일이 없었다. 주님을 내 마음속에 받아 들이고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 하면서 부터 내 마음이 아닌 믿음에 생각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살면서 부터 엉킨 실이 풀리듯 모든일이 잘풀렸다.악한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고 긍정적인 마음이 생겨나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면 "꼭!!! 이 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길거라 확신한다.열심히 믿음 생활해서 정말로 내 마음속에 예수님만 "꽉"차는 날이 오도록 노력해야겠다.

  • 나정민 2014.11.23 21:57

    저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을때 예수님을 믿었다기보다는 알고만 지냈던 시간들이
    꽤 길었던것같습니다.그때의 저는 어떤 일이든지 예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제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의지할때가 많았습니다.하지만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난뒤의 저는 작은일에도 기도하며 예수님을 의지하게되었고 응답하심에 감사하고 때로는 응답하지않으심에도 더좋은것으로 주실것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더불어 삶속에서 긍정적인 말과 태도...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헤아려볼수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저에게주신 가장 큰 변화는 기쁨입니다.기쁜일이 있어서 기쁜것이 아니고 그냥 기쁩니다..^^..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하게 인도하실 사랑과 은혜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 황혜영 2014.11.21 10:19

    예수님을 믿기전 일요일은 나에게 단순히 휴식하고 놀러갈 수 있는 휴일이었습니다 결혼하고 시어머님께서 지정해 주신 교회를 등록하면서 어릴때 학교가듯이 교회를 다녔고 진심으로 주님을 만나고 싶다거나 알고 싶은 마음없이 그냥 주일일뿐 큰 의미가 있는 날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다니다 보니 아주 긴~휴가를 제마음대로 내고 세상속에서 지냈습니다 남편의 끈질긴 권유로 다시교회를 나가면서 교인들과 같이하는 기도회를 통해 주님을 더 알고싶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제 마음에 안식과 평안을 주시고 날마다 감사와 기쁨이 넘치며 제입으로 주님을 찾고 감사를 시인하는 저로 바뀠었고 그렇게 변화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주일이 제가 주님을 더 알아가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 설순덕 2014.11.18 21:40

    경주 삼능 옆 시골의 철저한 유교 전통의 집안 에서 설총의 후예 라 고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가정사 직장생활하면서 평범한 생활을 하였고 죽음이나 사후세계 아무관심도없이살아가다가 얄미울정도로 끈질긴 어느 목사님사모의 전도로 하도 오라해서 귀챦아서 한번가 준곳이 교회이다 교회에서 남편만나고 결혼했다 그냥 종교인으로 교회다니는 사람으로 . 예쁜척 좋은옷 이쁜집사로 인정받으며 찬양대 교사 구역장도 했다 교만한 삶이 이어진것같다
    하나님 만나고 세상것 다 털어내고 절제하고 감사하며 세상이 아름다운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며 내영을위해 말씀 기도 긍정적인생각 입술의 파숫꾼 이웃이보이는 넓은시야 불신자에게는 안타까운마음 이런것을 하나님이 내게 주셨다 모든것이 감사하고 세상이 아름다운 귀한 은혜로 살아가는 현재의 삶이 되었습니다

  • 우용석 2014.11.18 21:17

    내가 알지못 할 때 부터 교회나가기 시작한고로 믿기전과 믿게된 동기 믿은후의 구분이 명확하지않아서 변화된상태만 조금 생각해 볼까합니다
    참황당한교인 그것이 나의 교회 생활이였다 의무적으로 또는 강요에의해 참 착하다는 그 소리 듣지못할까봐 열심히다닌 학창시절. 철저히 학습된 교인. 성경읽기. 쓰기. 외우기. 퀴즈 수련회참석 교사 찬양대 스스로 참여는없었다 부추기고 잘한다는 그소리에.......왠지 안하면 안될것같고 부모님 체면도조금....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스스로 동참하고 기도하고 말씀이 들어오고 삼위일체가 믿어지고 이상한 일이 벌어진것이다 전역후 성경학교 교사 교육 세미나에 참석후인것으로 기억된다
    부모님 기도 덕인가? 나의집 천국이 궁금하고 순종이 뭔가를 알게되고 참신기하다
    나하나때문에 주위에 전도의 길이 막히지나않을까 조심하면서 다른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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