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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예닮반] 신앙간증문을 작성해 주세요. 조충현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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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gilbc.onmam.com/bbs/bbsView/100/306095

신앙 간증문을 작성하여 댓글의 형식으로 달아 주세요.
내용은 아래와 같이 구성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삶/생활/모습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경위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삶/생활/모습

멋진 간증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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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조충현 2013.3.28 20:43

    집사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마음이 행복해 집니다. 집사님께서 경험하셨던 회복과 치유가 집사님을 통해서 또 다른 상처 입은 사람들을 회복하고 치유하게 되시리라 기대합니다.

  • 조충현 2013.3.27 20:52

    부적을 떼어 내시다니 역시 집사님은 어려서부터 당차셨네요. 어려움 속에서 위로하시는 주님의 손길에 대한 말씀을 들으니 제 마음도 포근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조충현 2013.3.27 20:49

    한자로 아름답다는 글자(美)는 양(羊)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형상(大)을 하고 있답니다. 간증을 읽으니 점점 아름다운 신앙이 되어 가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조충현 2013.3.27 20:46

    하나님께서 집사님 가정에 부어주실 은혜가 기대됩니다. 말씀의 은혜가 방패가 되어 집사님과 집사님의 가정을 지켜주실 거예요. 홧팅!

  • 조충현 2013.3.27 20:42

    하나님께서 귀한 보화 주시려고 아주 오래 전부터 작업하셨네요. 집사님 말씀처럼 예수님은 점점 더 좋고, 아름답고, 값지고, 보배롭습니다. 사두길 잘 하셨다에 한 표 추갑니다.

  • 조충현 2013.3.27 20:37

    집사님의 성령체험이 말씀에 대한 열정으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 진리의 기초 위에서 멋진 건물로 '공사'되어 가실거예요. 저도 옆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 조충현 2013.3.27 20:34

    아픔을 통해 주님을 만나게 되셨으니 가슴 아픈 사람들을 많이 위로하시는데 쓰임 받게 되실 거예요. 주님 주신 기쁨이 더욱 풍성해 지시기를 기도합니다.

  • 조충현 2013.3.27 20:33

    마음이 따듯해 지는 간증입니다. 하나님께 잘 훈련되셨으니 잘 쓰임 받으실 겁니다. 그런 집사님을 기대합니다.

  • 전도희 2013.3.24 02:25

    예수님을 만나기전 나는 부모님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종교에 의지하고 싶에 불교를 선택했고 항상 가정은 한 종교이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르치셨다. 나는 초등부 어린 나이에 우상앞에서 부채춤을 추던 초등학생이였고 동네에 유일하게 있던 미끄럼틀이 교회안에 있어 가고 싶어도 들어가지도 않고 교회의 문고리도 잡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부모님과의 의리를 지키는 아이였습니다. 진리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요..예수님을 영접하게 된것은 1979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사랑하는 동생을 잃고 사람이 죽는다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아픔, 육체가 없어져도 영혼은 존재하는지? 의문과 의문속으로 들어갔다.(사춘기와 맞물려)하늘에 대고 하나님이 계시나요? 계시면 교회에서 빵이라도 받아 먹으려고 기도했을 동생의 영혼을 기억해 좋은 곳으로 가게 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늘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쯤 교회의 종소리가 들리고 십자가 불빛은 내마음을 찍는 것 같은 부름을 느낄 수 있었지만 스스로 교회를 가는 것이 힘들었다. 3년이 지난 고1때 친구가 "교회가자"고 하는 토요일 그날 바로 교회를 갔고 1984년 6월 23일 성일교회에서 침례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것은 사랑하는자가 세상을 떠나자 나는 그동안 그리도 사랑하던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고 원망을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아픔을 통해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예수님안에서 다시 살리시려 하는 눈물어린 하나님의 마음이 들려서 전하지 않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내 삶에 생명과 길을 주시고 진리를 믿음으로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예수님을 자랑하며 살 것이며 그 분안에 있는 기쁨에 참예하는 즐거움으로 기뻐합니다. 할렐루야!

  • 장금옥 2013.3.24 01:58

    결혼해서 첫째아이 낳고 내집, 내남편, 내아이 밖에 모르고 살았습니다. 친구, 이웃, 친척과도 거의 만남이 없을 정도로 집안생활만 했습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외출하는 것도 귀찮고 오로지 신랑만 지지고 볶고 살았습니다.

    남편이 직장동료가 교회에 한번만 와 달라고 한다며 딱한번만 가주자고 해서 교회에 처음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를 간다는 이유보다 가족나들이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날 부흥집회에서 남편이 성령체헙을 하며 술과 담배를 갑지기 끊게 되면서 늘 나보다 늦은 남편의 신앙 때문에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제에게 더 큰은혜를 주시며주님과의 깊은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개척교회를 섬기며 시작된 믿음생활이 목사님 말씀처럼 하고 싶은 믿음이 아나라 해야만 하는 믿음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돌이켜보면 이 때가 저를 더욱 강건하고 굳세게 다져지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진실로 평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주위를 둘러봅니다, 사랑합니다,온유를 깨닫게하시고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 김정훈 2013.3.24 01:26

    저의 부친께서는 제가 부친의 교회생활을 하실때 태몽을 주셨고 제가 초등하교 2학년때 울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동구의 작은 교회를 다녔던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상황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초등학교는 교회서 보냈었고 중학교시절엔 교회생활은 못했으며, 고등학교땐 친구따라 카톨릭 성당생활도 했었으며 사회생활 33세까지는 세상사람들처럼 교회에 대한 염증으로 욕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종교는 자신의 마직막때까지 깨지지않는 신념이면 어느 종교이든 자신의 믿음 대로 된다는 개똥철학으로 삶과 죽음을 보던때였습니다.
    직장동료의 권유로 어려운 생활중에도 교회를 다시 찾았으나 그냥 어쩌다 두어달에 한번 교회 다니는 생활이었습니다. 2005년 직장동료였던분이 퇴직을 하시고 개척교회를 시작하시면서 저의 신앙생활도 첫 장을 열게되었습니다. 그냥 그분의 권유가 좋아서 매주 예배에 참석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가정교회에서부터 시작하여 교회생활을 했지만 체험의 신앙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던중 2006년 7월 31~8월 2일까지 성령부흥회를 참여하면서 방언체험을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되었으며 하나님과의 교통함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있으며 조충현목사님의 아직도 공사중이란 말씀에 용기를내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자반에 용기를내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말 저는 기간은 얼마되지 않는데 피곤하여 넘어진 신앙의 경험자입니다. 더욱더 주님 만을 의지하며 끝까지 견디는 성도가 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나온것 주의 크신 은혜로 알게하신 하나님 나의 나된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계속 내게 역사하셔서 내게 공사중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문수정 2013.3.24 01:04

    저는 예수님을 만났다 외면했다 다시 회복된 경우입니다.

    어린시절 노는데 정신없던 6살난 여름, 예수님은 친구가 들고 있던 여름성경학교 1주일 출석표로 나를 찾아오셨다. 개근해서 선물 받아야지 하고 다니기 시작한 교회. 놀이터처럼 알고 지냈고, 따뜻하게 손잡고 밤길을 걸어주던 친구 엄마랑,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씀 가르쳐주시던 교회선생님, 목사님댁 가서 식사기도하던 일, 군인아저씨들이 장식하던 엄청나게 큰 크리스마스트리.. 사춘기 접어들기 전까지 국민학교시절 교회를 통해 너무 따뜻한 시간들을 누렸다.
    중고등학교 시절엔 비판의식이 생겨서 하나님 말씀을 외면했는데 댓가가 참 컷다는 생각이 든다. 거의 대입때까지 사람들이 말하는 고전이나 그림에 빠져 살면서 삶의 의미를 찾았고, 하나님을 외면한 생활이 지속되니 겉으로는 성실한 학생이었지만 속사람은 세상이 싫고 사는게 허무하고 그래서 눈물이 자꾸 나고 할 수만 있으면 고통없이 잠자듯이 죽는게 가장 큰 소망이 되었다. 나를 포함해서 인간은 믿을 수 없는 존재였고 마음이 공허하고 어둡고 황폐했다.
    대학교 진학하면서 데모에 어울릴까봐 걱정하시던 부모님께서 CCC를 어떻게 알고 입학하자마자 순장언니를 붙여주셨다. 1대1로 하는 말씀 공부에 안들을 수가 없었다. 조금씩 마음이 깨어지고 훈련되고 기도와 말씀의 생명력을 알아가고 삶의 의미를 찾게 되었고 이전에 누렸던 행복한 교회생활도 회복되었다.
    울산에 발령받고 91년부터 교편생활하면서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고 다사다난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집을 가까이 하는 것이 참으로 행복이라는 고백을 드리고 싶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슬플때나 기쁠때나 아플때나 성날때나 초막이나 궁궐이나 그 어디나 하늘나라다. 오늘도 내모습이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예수님 사랑만 생각하면 세상의 어떤 일도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그분은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 보석과 같아서 정말 사두길 잘 했다는 말할 수 없는 뿌듯함에 항상 기쁘다. 할렐루야!

  • 여인수 2013.3.24 00:42

    내 나이46세, 한가정의 가장
    한 사람의 남편,한 아이의 아빠로 있기까지 내 삶의 뒤를 돌아보면 나의 유년기, 청소년
    시기를 참 어렵게 지냈다. 가족들을 힘들게 했던 아버지, 그때에 지금과 같은 용기와 담대함이 있었다면 이 글을 적을 수 없을 것이다. 그때의 여리고 연약함에 지금은 참 감사한다.
    그리고 청년기에 들어서면서 방황은 시작 되었고내 스스로 어둠을 쫓아 살기도 했다.
    그 어둠이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겠다. 주님은 아신다. 그러던 중 친구를 통해 이전에
    알고 있던 예수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고 신앙 생활 속에서 활기와 또 다른 갈등에 빠져 있었다. 그 갈등이란 여러 가지 일들을 잘 못하는 열등감 네 자신의 초라함을 보면서 내 스스로
    또 다른 좌절감에 빠져 있었다.
    그때마다 격려 해 주셨던 류진욱목사님, 조상철 목사님...
    신앙 생활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서 회복과 치유가 내게 찾아왔고, 어린 시절 우리를 힘들게 했던 아버지를 이해하며 그럴 수 밖에 없는 그 무엇인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니 가슴이 아팠다. 가정의 울타리 밖에서 살았던 아버지 당신, 또한 인생의 마지막 짧은 시간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생을 마쳤다.
    나는 안다. 아버지를 통해 예수 믿고 죽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난 지금 행복하다. 그 행복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통해
    내가 행복함을... 나는 계속 기도하며 살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삶 속에서 여유로움이 있기를..
    허덕임 속에서 힘든 아프리카 땅에도 심고, 거둠이 풍성함이 있기를 기도한다....
    이것이 내가 예수님을 믿고 지금 변화되고 있는 삶이라고
    내 인생의 길에 언제나 도움의 손길이 있었음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 최대환 2013.3.22 20:27

    나는 모태 신앙이다.내가 교회에 열심히 다니기 시작 한 것은 초등1학년 때이다.
    초등학교6학년 겨울방학으로 기억된다. 1주일동안 성경읽고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다.잘 기억은 안나지만 금요일 밤인 것 같다.꿈속에서 모세와 같은 분이
    나타나 나를 가리키면서 "네 뜻대로 될찌어다."라는 말씀을 했다.나는 이 꿈으로 무척 기뻤으며
    내 인생이 잘 될 것으로 믿었다.

    스물한살때 김진홍목사님의 간증테이프를 듣고 가치관이 바뀌게 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했다. 깊은 생각 끝에 성경속에서 해답을 찾고 다짐 한 것이있다.
    첫째 복음을 전하고 말씀 가르치는 일 둘째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것
    셋째 물질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사는것
    지금 돌아보건대 꾸준히 하는 것도 있고 조금 소홀이 하는 것도 있다.

    나에게도 작년 한해는 아들 문제로 인하여 신앙생활이 힘들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것 처럼 공허 했다. 좌절,포기,낙망, 원망
    이런 단어가 나의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고 되풀이 되었다.기쁨,감사가 사라지고 내 입술에서는
    불평,불만이 자주 나왔다. 1년이 너무 힘겨웠다.

    그래서 2013년은 직분을 내려 놓고 나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말씀.기도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그러던중 아내와 목사님의 권유로 제자반에 들어왔다.
    참석하여 공부하니 말씀이 새롭게 다가왔다. 기도도 열심히 하게되어 염려의 마음이 사라지고 감사의 마음으로 변화되었다.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말씀을 깨닫게 해주신
    은혜 감사하다.

  • 손영희 2013.3.22 09:41

    저는 불교집안에서 자랐으며 결혼 후 시댁이 기독교 집안이라 몇번 별 생각없이
    교회에 간 적은 있습니다.
    그 때만 해도 기독교인들을 이해할 수 없는 시선으로 보고 이기적인 집단으로
    분류해서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결혼과 동시에 제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 전개되면서
    저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실망하고 이러한 나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것도 두려워 세상과 많은 벽을 쌓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3년 전쯤 지인으로 지내던 언니에게서 목장예배에 한번 참석하기를
    권유받았습니다.
    이러한 시련과 고통을 어디에 의지해야 하며 어떻게 받아들이고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는 중에 이 목장예배를 통해서 나의 고통을 함께 들어주고 아파해주고 해결해주려는
    분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고 나의 등뒤에는 항상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구원을 받았으며 나의 소중함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믿음에 있어서 항상 확신이 없던 나에게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존재를 믿게 되었고, 무슨 일을 하더라고 항상 주님만을
    의지하며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불안과 불투명했던 미래로 불안정했던 저의 마음도 주님을 만나면서
    평안과 기쁨을 찾게 되었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저의 손을 잡아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알고 싶고 저의 믿음이 더욱 굳건히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 김미향 2013.3.20 13:41

    내가 태어나 자란 곳은 시골이다. 교회가 있었다. 작은 교회이지만
    목회자만 30명정도 배출된 역사가 오래된 교회이다. 부모님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지만,
    난 아주 어릴때 부터 교회를 놀이터로 삼고 지냈다.

    내가 확실히 예수님을 영접한 것은 중학교때이다. 하나님을 충성되이 섬기시던 전도사님을 만났다.그분은 우리 학생들에게 열정을 다해 예수님을 가르쳤다.

    중학교 시절 나의 어머니는 몹시 아프셨다.어머니를위해 아버지께서는 굿판을 벌리셨다.
    하지만 굿하시는 분이 예수쟁이가 있어서 굿이 잘 안된다고 하시면서 빨리가셨다.방 안에
    부적도 붙쳐 놓으셨는데 떼어버렸다. 이일로 아버지께 오랫동안 미움받은 기억이 새롭다.

    하나님은 참으로 나에게 좋은 사람을 허락 해주셨다.청년때 부산에서 개척교회를 섬겼는데
    믿음이 좋은 친구들을 주셨고 직장에서는 주께 헌신된 장로님을 가까이 하도록 하셨다.
    장로님을 통해 나의 마음판에 더 견고하게 예수님을 새겨 놓을수 있는 기회였음을...

    나는 인생을 많이 살지는 아니했지만 작년 한해가 나의 삶가운데 매서운 겨울을 맞이 했다.
    설상가상이란 단어가 나에게 딱 맞는 한해였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 머리속 생각은
    백지상태로 멈쳤다.억울함과 분노, 짜증, 사소한 일에도 과민 반응이 나타났다.책임감에 의해
    의무적으로 기도하고 억지로 거울 보며 큰소리로 웃고 억지로 좋은 생각하며 나를 지탱하기
    위해 몸부림쳤다.

    이런 나를 측은하게 여기시는 분이계셨다. 더 망가져 가는 모습 안타깝게 여기신 하나님께서
    김동호 목사님을 통하여 회복 시켜 주셨다. 이웃초청 둘째날 새벽 말씀 듣는중 마음의
    잔잔한 펑화가 찾아왔다.갑자기 나의 마음이 뭔가에 포근히 감싸짐을 느꼈다. 표현 할 수
    없는 마음속의 평온함,하늘로 부터 내리는 기쁨이었다. 다시 시작 할 수있었다.
    다시 일어서는 원동력이 되었다.

    시련이 왔을때 억지로 기도하며 감사한 나의 모습까지 기억하사 때가 되매
    나의 생각을 바꾸시고 기쁨주시고 무엇이 소중한지를 가르쳐 주신 하나님 감사 합니다.

  • 조충현 2013.3.19 21:32

    문장 하나 하나를 통해 말씀하고자 하시는 바가 제 가슴에도 공명이 되어 울립니다. 아마 집사님의 삶과 간증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도 거룩한 공명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 김복희 2013.3.19 20:17

    1, 예수님 믿기전 내 삶

    내 마음속에 아니 내 가슴속에 언제부터 인지몰라도 구멍이 있는것같았다
    맛난 음식을 먹어도 체워지지 않는구멍,물질적인 것으로도 체워지지 않는구멍
    무엇으로도 메꿀수없는 이 구멍으로인해 초기 우울증 증세가 나타났다
    이유없이 울고싶고, 이유없이 소리지르고싶고, 옷장에 있는옷을 가위로 잘라버리고 싶는 충동
    적인 생각을, 아니 마음을 수없이 먹었다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아니 할 용기가 없었다 언제나 내 삶 은 참 씁슬한 인생의 고행이였다 .....

    11, 예수님 믿게된 이유

    어느날 거실에 앉아 밖을보니 내 눈앞에 예뿐 교회가 확 하니 눈에 들어왔다
    그래 봐로 그거야 교회에 나가자 내가 살길는 교회로 나가는 길이 내 살길이다
    " 예수님 앞에서 목 놓아 울어보자
    " 예수님 앞에서 소리질러 찬양하자
    " 예수님 앞에 예뿐옷 입고 예배드리자

    교회 생활이 시작되었다 주일이 기다려진다 하루하루 내가 긍증적으로 변해가는 내 모습이 좋다 재미있다 , 즐겁다,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했다 , 은해가 무엇인지 알것같다
    1년 후 남편도 같이 예수님을 믿는다 , 내 삶이 변한것이 아니 우리가정이 변한것이 감사하다
    " 주님 죄 많은 이 가정을 구원해 주셨어 정말 감사합니다 " 아멘 "

    111, 예수님 믿고난 후 변화

    예수님을 믿지 않았드라면 지금쯤 내 자신의 삶이 어떨까 ?
    목숨부지 할려고 정정긍긍 허우적 그렜지 않을까 ?
    생각 하기도 싫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요즘 제자훈련 공부가 즐겁다 내 자아를 찾을수있어 너무감사하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왜 배워야하는지 왜 공부을 해야만 하는지 새삼 실감한다
    내 마음속에 구멍이 채워졌다 아니 그 구멍에서 새싹이 웁터고있다 그 새싹이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을 맺을려면 얼마나 비 바람을 맞아야 할지몰라도 나는 지금 행복하다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내 눈을 열어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것을 보게하소서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레 틀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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