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이웃초청 행복잔치) | 조충현 | 2012-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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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 가난으로 힘겹게 살아가던 어느 농부가 밭을 갈다가 우연히 보물상자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농부는 상자를 다시 땅에 묻어놓고는 뛸 듯이 기뻐하며 가장 먼저 부동산 공인중개사부터 찾아갔습니다. 그 밭을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마13:44). 비유컨대 성일교회는 작은 밭입니다. 아무리 둘러 보아도 보물상자가 눈에 띄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은 으레 땅속에 묻혀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몇 분이 이 상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니 보물상자가 있기는 틀림없이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쪼록 올해 성일교회가 마련한 <이웃초청 행복잔치>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하는 기쁨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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